잡학상식

잡학상식 00008. MP3, WAV, FLAC, AAC 음원 포맷의 차이는?

잡학상식 전문사서 2020. 8. 3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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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음악을 들으려고 하면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MP3 이외에도 다양한 포맷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음악 포맷 중 가장 유명한 몇가지에 대하여 알아두면 유용하리라 생각하여 정리해둔다.

 

1. MP3 : 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적당히 손실, 압축한 파일

   사람이 거의 들을 수 없다고 판단하는 영역들을 잘라내고 그 파일들을 압축하여 용량을 간략화한 파일

   압축이 전혀 되지 않은 음원의 용량을 1/10가량으로 줄일 수 있었기에 널리 사용되었다.

   MP3 파일의 비트전송률은 보통 64kbps~320Kbps이다.

   320kbps정도로 가면 무손실 음원과 거의 차이가 없어 사실상 구별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편집 작업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2. FLAC : 무손실 압축파일

   무손실 파일을 보다 쉽게 관리하기 위해서 압축된 파일로서 무손실 음원과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

   Flac 이외에도 무손실 압축포맷은 존재하지만 Flac가 프리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누구나 무료로 개발할 수 있어,

   현재는 무손실 압축 포맷의 표준 취급을 받는다. 용량 압축률은 1/2~1/5까지 압축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무손실 압축이기 때문에 WAV로 변환 시 원본 WAV와 1비트도 다르지 않고 같다고 한다.

   

  그런데 애플기기에서는 FLAC를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애플에서 지원하는 무손실 압축 포맷은 ALAC

 

3. AAC : MP3와 동일하게 손실, 압축 포맷 애플에서 사용하는 포맷이며

  이 포맷은 MP3보다 더 좋은 압축률, 음질을 보유하고 있는 포맷이다.

  비트 전송률 최대 512Kbps까지 지원한다.

 

4. WAV : WAVeform audio format (웨이브 폼 오디오 포맷) 의 준말

   완전 무손실 무압축 포맷 (초당 비트레이트 1411.2kbps)

   원본 소스를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악 작업 시에는 WAV를 통해 작업하는게 기본이다.

   MP3파일 같은 경우 편집 후 재압축하면 음질이 손상될 우려가 있고, 손실형 압축을 해버리면

   편집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WAV는 4기가의 용량 제한이 있어서 2시간 이상의 오디오를 저장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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