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상식

잡학상식 00140. 망가진 수면 패턴을 복구하는 방법(시차 극복)

잡학상식 전문사서 2022. 7. 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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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 방법은 해외 출장같은 시차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를 극복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단기 밤샘 작업 같은 일로 인해 수면 패턴이 바뀐 사람들이 이를 고치기 위해서도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한다. 하지만 2교대나 3교대 근무 같은 주기적으로 수면 패턴이 바뀌는 사람의 경우에는 활용이 어려울 것 같으니 주의 할 것.

 

미국 하버드의 의과대학 교수인 패트릭 풀러 교수가 동물 임상에서는 성공을 확인했으며, 사람의 경우에도 어떤 때에는 적용됨을 확인 한 방법으로서 모든 동물들은 몸속에 식사 시간을 알려주는 음식 시계가 있으며, 이것은 수면 패턴을 관장한다는 가정 아래에서 제시한 방법이다.

 

패트릭 박사는 16시간동안 굶으면, 음식시계가 작동하여 수면 패턴을 조절한다고 보았다.

그래서 이 방법을 실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수면 패턴을 맞추기 위해 계획한 날의 전 날 이후 3~4시부터 물 이외에 어떤 것도 먹지 않는다.

    - 시차 적응의 경우 현지 시간 기준으로 잡을 것.

2. 이 때 잠은 자유롭게 자도 된다.

3. 금식 16시간 이후 꼭 아침을 먹는다. 이 경우 오전 7시나 8시에 먹으면 된다.

    -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이라도 간단하게 간식이라도 먹는다.

4. 이후에는 가급적 낮잠이나 중간 수면은 취하지 않고 밤에 잔다.

 

이렇게 할 경우 숙면을 취할 가능성이 올라가는 듯 하니, 수면 패턴을 바로 잡고 싶을 경우에는 시도해보자.

 

이는 KBS1에서 2010년 방송항 '숙면의 과학'의 내용을 활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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