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상식

잡학상식 00143. 불꽃놀이가 발명된 나라와 그 유래

잡학상식 전문사서 2022. 8. 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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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Fireworks)는 화약과 금속을 이용하는 놀이로서 축제같은 데서 볼 거리를 만들기 위해 자주 이루어지며, 정말 아름답고 멋진 볼거리를 만들어준다.

 

이 불꽃놀이가 최초로 행해진 나라 즉 발명된 나라는 중국이다. 이는 중국에서 9세기에 화약이 발명되면서, 종교축제에서는 화약을 채운 대나무관을 불속에 던져 폭발시켰는데, 이것이 불꽃놀이의 시작이다. 이것은 폭발음이 귀신을 쫓아낸다는 미신에 따른 것이였으며, 이것은 현재에도 일부 지역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미신이다.

 

이 작은 폭탄 중 일부에서는 가스가 생성되어 로켓처럼 날아올랐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런 다양한 현상을 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이렇게 장전된 대나무관에 막대를 붙여서 활로 쏘아 올리는 것이였다. 이것이 불꽃놀이용 로켓의 최초의 예였으며, 이런 간이 로켓은 중국과 몽고과 전쟁 중 이던 1232년 한 전투에 대한 기술에서 서면 보고로 기록 되어 있다.

 

이 전투에서 중국인들은 '불을 뿜으며 날아다니는 화살 비화창'으로 공격했다고 남아있다.

 

이 전투 이후 몽고인들도 로켓탄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이를 이용해 유럽에 침공하였으므로, 이에 따라 유럽으로 전파되었다고 보고 있다. 발명 후 700년 동안 불꽃놀이는 노란색의 한 가지 색깔로만 만들어지다가 1800년경 프랑스의 화학자 클로드 베르톨레가 염소산 칼륨을 발견하면서 새로운 색깔의 불꽃놀이들이 개발 되었으며, 이후 더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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