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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에 있었던 잉카제국은 콜럼버스 이전의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서도 가장 거대한 제국이었다.
이 잉카제국의 유적에서 발굴된 머리 뼈들은 사진과 같이 두개골이 위쪽으로 긴 뼈들이 상당 수 발견되었는데, 그 이유는 잉카제국 사람들 중 지위가 높은 귀족들이 인위적으로 두개골에 변형을 가하여 두개골을 길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변형을 시킨 방법은 갓난아기 때에 아기의 머리 주변을 띠 등으로 묶어 머리 모양을 위쪽으로 길게 자라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인위적으로 머리를 위로 길게 자라게 만든 것은 이것이 관습의 일종으로서 머리가 위쪽으로 길게 자라는 것이 사회적 신분이 높다는 표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머리가 위쪽으로 길게 자란 사람들은 이것을 집단 정체성의 표현이자 다른 계급의 사람들보다 훌륭하고 고귀하다는 표현으로서 변형시킨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더 불편했을 것 같은데 실제로 어떨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인위적으로 머리 형태의 성장을 조절할 수 있다면 인위적으로 머리 전체 크기의 성장을 줄일 수 있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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