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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이론을 만들어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천재이기 때문에 가르치는 것을 잘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아인슈타인에게 수업을 직접 들었던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은 옷도 대충 입고, 강의자료도 미리 만들어서 나눠주고 가르치는 게 아니라 그냥 자기 생각을 대충 적은 종이 쪼가리를 가지고 즉흥적으로 수업을 하는 스타일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수업하는 그의 강의는 잘 차려입고 미리 준비해준 자료를 가지고서 수업하던
어떤 교수들의 수업보다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잘 따라갈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아인슈타인은 강의 중간 중간에 학생들에게 잘 이해가 되는지 물어보고 자신이 강의하는 도중에도 학생이 강의를 끊고서 질문해도 기분 상하지 않고 답변해줬다고 한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수업 뿐만 아니라 강연을 할 때도 많은 호평을 받았던 과학자이다.
아인슈타인의 교육철학을 엿볼 수 있는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제대로 이해한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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